늘 주님 안에서 감사드리며 우리 고아원 원아들의 은혜의 소식을 전합니다.
2024년 4월 25일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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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 발리기독여천고아원의 12학년 (한국 고3) Angelina(일명 안젤리나 또는 엔젤)가 기특하게도 입시를 준비해  발리의 대학교 수의학과에 합격했습니다. 

그런데  거기에다가 주님의 은혜로 졸업때까지 한 후원천사(러시아 후원자)가 엔젤에게 나타나서  전액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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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우리 제 2 고아원의
Valentina(고아원에서 훈련시켜서 영어 동시통역수준)와 Kanesya가 힘든 과정 끝에 이번에 Otie Hermawan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. 

올해 두 아이(12학년)는  대학에서 공부할 예정이며 졸업때까지 모든 비용은 전액 지원됩니다(등록금,식비, 생활비 등록금, 기숙사 생활,간식비) 대학을 졸업하고 덴파사르의 스폰서가 제공하는  4/5성급 호텔에 거주할 예정입니다.

우리 꼬마들이 커서 벌써 이런 과정을 시작하게되다니 감사할 뿐이며 우리 고아원 사랑의 후원천사가 되어주신  모든분들께  사랑과 기도를 통해 또 이런 기쁨의 열매를 맺게됨을 깊이 감사드립니다.

(3)

고아원 출신 너무나 착하고 헌신적인 마리아는 파프아 선교사로 나갔다가 내전 분쟁으로 인해 다시 발리로 돌아와 신학대학원을 얼마전 전과목  성적  All " A "로 졸업하고 최근 작은교회를 발리에서 개척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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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원출신 "알비아누스"는 미국 00재단의 훈련으로 스포츠 축구 선교 전도자로 열심히 살아가고있고 착하고 열심있는 신학생 "띠보르"는 현재 신학교를 다니다가 잠시 쉬면서 마음은 더 공부하고 싶다며 진로를 고민중에 있습니다.  

(5) 힘겨웠었지만 우리 부부가 후원하여  4년제 교육대학을 졸업한 두 명중 고아원 출신 마르디는 결국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 숨바섬에서 교사로 충실히 사역하고 한명은 결혼을하였습니다.